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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억새꽃

江村 2007. 10. 18. 11:40


    억새꽃 가시가 달려 손발이 베고 억세고 거칠어 소도 안먹이던 풀 가난뱅이 움막집에는 으례 억새를 덮어 띠집이라 했었다 가을바람 산에 들에 恨풀듯 피어나서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太平舞를 추고 있슴인가 2007.10.18 - 강촌 -
출처 : 주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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