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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생각 한다

江村 2007. 10. 31. 09:46

이 가을에 생각 한다

 

가을이란 계절...

참으로 의미도 크고 깊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고 돌이켜 보게 하는 계절이다.

春夏秋冬 사계절이 모두 의미가 있다지만 惟獨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獨特한

맛은 가을만이 가지고 있는 特徵이기도 하다.

草木이 자라나서 가을이면 여물고 落葉지며 나름대로 後代를 위해 씨앗을 땅에 떨구거나 하늘에 날린다.

어찌 짐승이나 사람과 다를것이 있겠는가?

그 子孫을 이어가는 崇高한 攝理야말로 기가막힌 科學이다.

나뭇잎은 낙엽지기전 곱게 丹楓들어 우리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風光을 볼수 있게해 준다.

또한 낙엽은 낙엽대로 쌓이고 쌓여 거름이 된다.

사람들은 이런 과정을 보며 가을을 노래하고 가을을 感想한다.

어떤이는 孤獨과 쓸쓸함으로 표현하며 또 어떤이는 멋과 浪漫으로 바라본다.

본래 계절이란 그모습 그대론데 사람들이 자신의 잣대로 바라보며 마음을 결정한 결과이리라.

이제....우리 人間에게 있어 가을을 생각해 볼때다.

永遠이란 存在 할수 없듯이 인생이 어찌 無限할수 있겠는가

가을을 맞은 인생이니 이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볼 時點이다.

삶이 소중한 이유는 우리가 언젠가 떠나야 하기때문이란다.

인생은 세월이란 거대한 물줄기에 올라탄 신세이기에 흘러감에 딸려 가는것이다.

拒否 할수 있겠는가?

逆流 할수 있겠는가?

이가을에 새삼 느껴보는 가을에 대한 나의 小考이며 人生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