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진다 !

 

나무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진다 했다.

굽은 나무도 먹줄을 치고 깎고 다듬으면 비로서 곧아진다는 뜻이다.

사람도 이와 같아서 옳은 방법을 말하고 그렇게 하도록 권장 해야 하며 듣는이도 무엇이 합당 한가를 가려 채택해야 할것이다.

이 말은 흔히 그 옛날 君王이 나라를 다스릴적에 신하가 임금을 諫(간)하는 말로서 君主는 충신의 간하는 말이 비록 귀에 거슬릴지라도 그것이 과연 백성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따라야 한다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聖君의 길인것이다.

어찌 요즘 세상이라고 이와 상관이 없을것인가?

오늘날 우리의 정치인들은 쇠귀에 경읽기요 모르쇠로 일관 하는 �어빠진 정신으로는 멀어도 한참 먼 나라의 이야기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