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사랑
자식사랑
진정한 자식 사랑은 무엇인가?
이미 세태는 핵가족의 시대로 접어 들었고 그나마도 젊은이들이 혼기를 자꾸넘겨 30대에 출산 하는 일이 허다하니 아마도 이러다간 국민의 숫자가 자꾸 줄어 들지 안을까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네 세대의 어릴적 모습은 보통 한가정에 7~8남매 허다 했고 두집이 모이면 축구를 한껨 할정도로 많았다.
물론 산아제한이 어렵던 시절이니 어쩔수 없던 시절이었다.
그런 가운데 형제자매간의 우애도 있었고 서열도 분명했다.
큰형은 곧 무림의 대사형과도 같은 존재였고 동생들은 곧잘 복종했다.
그게 조상으로 부터 주욱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기도 했다.
반면에 그 형이 동생들을 제대로 돌보지 안거나 괴롭히는게 발각되면 어머니 아버지한테 호된 꾸지람과 회초리를 맞아야 했다.
심지어는 부모님 보는 앞에서 삼촌들한데도 매를 맞던 시절이었다.
그러니 자연 집안간에 기강이 섰고 이웃집 먼촌의 아낙들도 어른이 하대를 하며 일을 시키면 꿈쩍을 못하고 따라야 했다.
지금은 어떠 한가?
자식이 하나나 둘이니 금이야 옥이야 업고 안고 주무르며 길러냈다.
그것이 하는 짓이 어찌나 예쁜지 남의집 식탁엘 올라가 뛰어도 그냥두고,관공서 영업대,책상엘 신발신고 올라가 놀아도 그저 웃으며 처다보며 감상하는 엄마들....
허구헌날 컴퓨터 께임에 빠져 가상의 적을 죽이고 살리는 놀이 자체가 한번도 엄마나 아빠에게 이거 죽여도 돼? 도망가야 돼 ? 이렇게 묻고 해결 했던가?
즉 아이들은 이미 앙큼 하게도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 보호자의 허락없이 남을 밀치고,빼앗고,죽이는 일에 익숙해져 버렸다는 이야기다.
그런 아이들이 학교에 모이고 남을 알기를 귀하지 않게 여기며 저만을 아는 이기주의자로 변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적당한 사랑의 매는 들어야 한다.
그런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수업을 방해 하는 행위를 해서 선생님이 타 일러도 막무가내일때 불러다 꾸짖고 종아리좀 때리면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것처럼 그 부모들은 생 난리를 친다.
학교장은 공개사과 하고 담당교사는 파면 하라며 학교로 처 들어와 교사를 폭행하고 기물 부수기를 아무렇게나 하니 이것이 도대체 어느나라의 법도던가?
나는 교단과는 먼 거리의 사람이지만 내 자식들 학교 다닐적엔 스스로 학교에 찾아가 자식이 잘못 하거든 매를 때려 달라 당부도 했었다.
앞으로 손주녀석들 보게 되면 그 아이들도 그렇게 해달라고 할것이다.
사랑의 매를 맞아 봐야 남을 괴롭히는일,남을 아프게 하는 일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를 알게도 되며 자신이 뉘우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그 매가 폭력적이어서는 절대 안된다.
그저 회초리로 종아리,엉덩이정도를 멍이나 상처가 나지 않을정도로 체벌 한다면 나는 대환영을 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래 봐야 그 매도 나의 경우엔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가능했지 그 이후로는 머리가 크고 나니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어도 매를 들수가 없었다.
여하튼 사랑의 매로 다스리고 길러낸 자식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책임감이 강하며 적어도 제 잘못은 있을지언정 남을 해하는 잘못은 아니 하더란 주장이다.
사랑의 매는 가정에서 부터
누군들 제자식 귀엽고 이쁘지 안게 여기는 사람 있던가?
누군가 내 자식을 때리거나 무시 한다면 열불이 나겠지...그게 인정상정이다.
하지만 엄하게 훈육해서 올바르게 길러내야 다음 대를 이어갈 집안의 後嗣요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공헌할 인재가 될터인데 그걸 외면들 하고 있다.
자식을 종아리를 칠려거든 엄격하게 해야 하며 그 순간만큼은 절대로 엄마나 아빠중 한편이 말려서는 안된다.
그렇게 혼을 낸 다음 반드시 아이를 온화하게 앉혀놓고 잘못된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주고 반성하고 뉘우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라 나는 주장 한다.
그런 역할은 모두 아니하고 막나니 같은 그 자식이 밖에 나가서 저질은 해악에 의해 남이 괴롭고 아픈데 그걸 꾸짖은 사람을 욕보이는 인간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인가?
내 듣기로 매맞고 자란 효자는 있어도 으하고 길러 효자된놈 없다 들었다.
혹자는 자식을 엄하게 대하면 기죽인다 하는데 어려서는 그 기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 꼴사나운 기 살려서 기고만장 안하무인 오만방자 하게 길러서 무엇에 쓸려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다만 청소년들에게는 필요한 호연지기를 품을수 있게끔 기회를 만들어 주며 창의력과 협동정신,준법정신등등 이런것이 필요 할진대 엉뚱한 똥뱃짱만 늘게 해 주니 앞날이 심히 우려스럽다.
저 유명한 이율곡 선생이나 한석봉 선생의 명성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요 그 뒤에는 엄하고도 자애스러운 어머니가 계셨다는 사실을 모두 알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매는 가정에서 부터 들어야 옳다는 이야기다.
당신의 자재는 동량지재(棟樑之材)가 틀림없다
동량지재란 무엇인가?
큰 집을 지을적에 쓰여질 가장 귀한 나무가 바로 마룻대 기둥이요 대들보다.
그 기둥과 들보감은 저 험한 산야에서 만고풍상을 이기고 온갖 역경을 이기고 옳곧게 튼실하게 잘 자란 나무라야 쓰여지는것이다.
헌데 온실속에서 물주고 비바람 피해 가며 길러낸 나무가 과연 棟梁이 될것인가?
아닐것이다, 그렇게 자란 나무는 고작 관상수 아니면 작대기깜이거나 고작 그도 아니면 땔깜에 불과 할것이다.
사람도 그와 같으니 비바람을 맞고 강하게 자라야 비로서 책임감과 위기대처능력이 옳바른 재목이 되는것이니 그가 바로 나라와 사회에 필요한 동량지재 아닐까?
사람에 있어 그 만고풍상은 잘못에 대한 사랑의 매요 체벌일것이다.
어떠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아이들을 온실 속에서 길러 연약한 관상수가 되길 원하시는지
아니면 강인하고 하늘을 찌를듯 자라난 들보감이 되길 원 하시는지 지금 결정 하셔야 할 때입니다.